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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관한 동영상 / 우리가 잠을 충분히 자야 하는 이유 / 잠이 뇌에 미치는 영향 /잠을 못 자면 짜증과 화가 많이 나는 이유 / 잠을 자야 하는 이유 / 수면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내 인생에서 저지른 중요한 실수들은 모두 내가 피곤할 때 저질렀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졸리고 피곤한 리더들, 건강수면 위한 ‘언플러그드’ 시간 확보하라, 동아비즈니스리뷰), 2016-02
  • 깨어있는 동안 시냅스 단백질의 인산화가 진행되는데, 이 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잠이 필요하다고 한다. 2018-06-27(참고)
  •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연구팀은 잠을 못 자면 감정을 조절하는 뇌 전전두엽의 활동이 저하되면서 부정적인 일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된다고 발표,(출처) 2017.09.28
  • 수면이 부족하면 통증을 느끼는 민감성이 크게 높아지고 진통제도 잘 듣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 “5일 간 수면부족을 유발한 쥐에서는 건강한 쥐에서는 볼 수 없는, 통증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이런 민간성은 오직 통증에만 해당했으며 다른 자극에서는 민감성이 증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출처),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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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하룻밤만 새워도 치매 위험성 늘어난다…관련 단백질 급증”,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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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맷 워커: 수면은 당신의 초능력입니다, 2019.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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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하면 치매 걸릴 확률 높다" - 지디넷코리아, 2015. 06. 05

연구를 실시한 뇌 과학자인 메튜 워커씨는 "아밀로이드 β 단백질이 많이 축적된 만큼 수면의 질이 낮고 기억력도 떨어진다"면서 "또 깊은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아밀로이드 β 단백질 등의 유해 물질을 뇌에서 쫓아내는 것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에 빠진다"이라고 말했다. 수면 부족은 적당한 운동과 행동 요법, 전기 요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실제로 수면 중에 뇌에 미세한 전류를 흘리는 실험을 실시했는데 다음날 아침 일어났을 때 기억력 개선 효과를 봤다는 것이 연구진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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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안자고, 17-19 있는것은 0.05% BAC(blood alcohol concentration, 혈중알콜농도) 에 해당했다. 반응속도가 어떤 테스트들에서 50% 하락하고, 정확도는 이 정도 수준의 알코올 상태보다 더 급격히 나빠졌다.

After 17–19 hours without sleep,corresponding to 2230 and 0100, perform-ance on some tests was equivalent or worse than that at a BAC of 0.05%.
Response speeds were up to 50% slower for some tests and accuracy measures were significantly poorer than at this level of alcohol.

Moderate sleep deprivation produces impairmentsin cognitive and motor performance equivalent tolegally prescribed levels of alcohol intoxication, A M Williamson, Anne-Marie Feyer

뇌와, 잠

뇌과학적인 입장에서 우리가 잠을 자야하는 이유.

아래 테드 강의에서 잠을 잘 때 뇌에 어떤 일을 해주는지 이야기해 준다. 강의에 대한 스크립트만 봐도 어느정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어디까지나 연구는 추론이지만 그것이 틀렸다는 증거가 없다면 우리는 그부분을 고려 해야 한다.

강의에서는 우리가 잠을 잘 때 뇌의 노폐물에 대한 청소가 일어난다고 이야기 한다.

뇌는 림프절이 없는데 뇌 혈관 밖에 존재하는 노폐물을 처리할 방법으로 뇌척수액을 이용하게 된다. 그런데 뇌의 내부까지 뇌척수액이 이동하는 상황이 쥐의 뇌에서 살펴보니 오직 잠을 잘 때에만 이뤄졌다. 라고 이야기 한다.(자세하고 정확한 이야기는 ref. 1을 보자.)

이 연구에 개인적인 생각을 보태면 우리가 잠을 자고 일어날때 개운하고 맑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나아가서 잠을 줄이고 머리에 지식을 담는 과정이 노폐물의 처리를 방해하는 작업이 된다면 우리의 피부가 노폐물의 처리를 잘 못해서 염증을 유발하듯이 뇌에 대한 염증의 유발을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잠, 뇌를 쉬게 하는 유일한 활동

이 연구를 통해 잠이 우리의 뇌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좀 더 분명해 진다. 하지만 분명 우리는 깨어있을 때 뇌의 성장을 위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마치 운동을 해야 근육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앞으로 우리가 뇌를 얼마만큼 쉬게 하고 얼마만큼 동작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효율을 가져다 주는지 마치 스포츠 과학 처럼 연구되어 진다면 사람은 좀 더 지능적으로 자신의 뇌를 성장 시킬 수 있게 될 지도 모르겠다.

잠은 정보를 뇌에서 잘 꺼내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ref. 2]

이걸 과학적으로 풀이하면 뇌에 기억이 좀 더 강력하게 남아있게 도와준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을 듯 하다. 아니면 연결되는 부위를 좀 더 강하게 해준다는 등의 해석이 가능할 듯 하다.

Default-mode Netowrk

멍 때릴 때, 잘때 등 우리들의 뇌가 쉴 때 활성화되는 부위를 default mode network 라고 하는데, ref. 3 에 자세한 이야기가 있다. 이 또한 우리의 뇌를 쉬게해야 할 이유가 된다.

See Also

References

  1. 제프 리프(Jeff Lliff): 숙면을 해야하는 또 한가지 이유 | Talk Subtitles and Transcript | TED.com
  2. [나우뉴스] “열쇠가 어디있더라?…까먹은 기억 있다면 잠을 자라”
  3. 과학동아 : 잡생각 많은 당신,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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