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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는 이유
대략적으로 논문의 이야기는 신경세포 사이에 존재하는 시냅스가 있는데, 이것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신경세포 사이의 "정보전달"에 관여하는데,- 깨어있으면 이 단백질에 인(phosphorus)이 쌓이고
- ->인이 쌓여서 신경세포간의 전달이 어렵게 되는데
- ->잠을 자면 이 쌓여있는 인을 없앨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인이 쌓이는 것이 잠을 유도한다는 듯 하다.
SNIPP : synaptic sleep-need-index phosphoprotein, 시냅스의 잠이 필요한 정도를 나타내는 "인단백질(phosphoproteins)"
"잠이 필요한 것"과 관련하여, SNIPP들의 "인산화(phosphorylation)" 가 쌓이고, 소멸된다. 그때문에 SNIPP 인산화는 잠이 필요하다는 분자적 신호로 볼 수 있다.
게다가, 깨어있는 것은 시냅스들을 강화하는 것으로 기억들을 부호화한다.(기억을 저장한다.)
잠은, 전체적으로 흥분된 시냅스들의 규모를 축소하는 것으로, 기억들을 굳히고(consolidate) 시냅스의 항상성(synaptic homeostasis)을 회복한다.
그래서 SNIPP 의 "인산화-탈인산화" 사이클은 아마도 "시냅스의 항상성"과 "잠-깨어있음(sleep-wake)의 항상성" 의 기초가되는 "주요한 규제적인 메카니즘"을 대변한다.
Our results suggest that phosphorylation of SNIPPs(synaptic sleep-need-index phosphoproteins) accumulates and dissipates in relation to sleep need, and therefore SNIPP phosphorylation is a molecular signature of sleep need.
Whereas waking encodes memories by potentiating synapses, sleep consolidates memories and restores synaptic homeostasis by globally downscaling excitatory synapses
Thus, the phosphorylation–dephosphorylation cycle of SNIPPs may represent a major regulatory mechanism that underlies both synaptic homeostasis and sleep–wake homeostasis.
<ref. 1>
조사결과 80종의 단백질에서 인산기(基)가 결합하는 '인산화'가 일어나는 사실을 발견했다.
80종의 단백질 중 69종은 시냅시스(뇌 신경세포 간 연결부위)라고 불리는 신경세포의 접합부에 있어 깨어있을 동안에는 옆에 있는 신경세포와 화학물질을 주고 받으면서 정보전달에 관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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