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리피스대를 비롯한 호주의 공동 연구팀은 청소년과 기술에 대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기 위해 저소득층 청소년(13~17세) 200여 명에게 아이폰을 제공했다. 아이들은 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일주일에 5번씩 테크놀로지 이용, 스트레스 요인, 감정 등에 대해 보고하도록 교육을 받았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는 스트레스를 극복할 때 청소년이 테크놀로지를 ‘적당히’ ‘과도하게’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정서 상태를 비교하기 위해 이용됐다.

그 결과, 스트레스 상황을 겪은 뒤 적당히 테크놀로지를 이용하는 것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는 청소년보다 어려운 상황에 가장 잘 대처했다. 슬픔 걱정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적게 경험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http://kormedi.com/1353068/%ec%a0%81%eb%8b%b9%ed%95%9c-%ec%8a%a4%eb%a7%88%ed%8a%b8%ed%8f%b0-%ec%82%ac%ec%9a%a9-%ec%b2%ad%ec%86%8c%eb%85%84-%ec%8a%a4%ed%8a%b8%eb%a0%88%ec%8a%a4-%ed%95%b4%ec%86%8c-%ec%97%b0%ea%b5%ac/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