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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 치아 교정 / 교정전 알아두면 좋은 내용
치아 교정 치료 정보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양일형 교수
교정 치료 목적
- 기능(씹는기능, 발음기능 개선)
- 개방교합, 2급, 3급 부정교합 은 교정을 통해 '씹는기능', '발음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 개방교합: 앞니가 서로 닿지 않는 상태
- 심한 전후방적 부조화로 인한 II급 및 III급 부정교합
- 구강 건강 개선
- 이가 심하게 비뚤어져 겹쳐 있으면 칫솔질이 제대로 안된다.
- 칫솔질을 해도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남아
--> 치태 및 치석 등 세균이 잘 자란다.
--> 입 냄새나 충치·잇몸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칫솔질을 해도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남아
- 이가 심하게 비뚤어져 겹쳐 있으면 칫솔질이 제대로 안된다.
- 심미성 향상
- I급 부정교합에서 두드러지는 덧니나 뻐드렁니, 치아 사이 공간 등 가지런하지 않은 치아를 배열해 심미성을 향상
교정은 젊은 나이가 유리
- 성장기 청소년(특히 12~14세)은 세포 대사가 왕성하고 성장을 이용한 치료가 가능
- 치아 이동에 대한 잇몸뼈 및 주변 조직의 반응이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양호.
- 중장년이나 노년층도 충분히 치아교정을 할 수 있다.
- 성인 환자는 치아를 천천히 이동시켜야 하기에 상대적으로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 다만, 중·장년이나 노년층의 치아교정은 만성질환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
- 골다공증, 당뇨병, 관절염 등의 기저 질환은 치아교정 결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약물 종류에 따라 치아 이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치료기간
- 대부분 성인, 위·아래 치아 전체 교정
- 24~30개월 정도 소요
- 4~6주에 1회 내원
치아 배열이 다시 안좋아지는 경우
- 치아가 다시 돌아갈 경우 재교정을 해야한다.
- 조직기억력
- 교정한 뒤 치아는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조직기억력이 활발해져 가지런한 치아 배열이 흐트러질 수 있다.
\--> 재발하면 재교정 치료를 해야 할 수 있다.
- 보통 치료 직후부터 6개월 이내에 가장 활발히 나타난다.
- 교정 장치를 제거한 뒤에도 유지 장치를 꼭 착용
- 턱과 얼굴의 성장
- 특히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
- 교정 치료가 끝난 뒤에도 턱과 얼굴이 성장 --> 치아 맞물림이 어긋날 수 있다.
- 구강호흡, 혀 내밀기, 손가락 빨기 습관
-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이나 혀 내밀기, 손가락 빨기 습관을 고치지 못해도 재발
- 성인은 치아 배열 주변에 위치한 혀와 뺨 근육으로부터의 비정상적인 힘도 재발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 근기능 훈련도 필요
Reference
- 성인도 치아교정 할 수 있을까? - 코메디닷컴,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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