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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사메타손

  • 항염증제
  • 스테로이드 계열
  • 약 60년 동안 염증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제로 쓰였다.
  • 약물에 대한 특허권이 없다. --> 저렴하다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유엔 소속 국가에서는 4mg평균 0.092달러(약 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 하루 최대 권장량인 6mg을 3일 동안 투약할 경우 드는 비용은 300원.
  •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치료에 쓰였다.

리커버리 프로그램

  • 대규모 코로나19 임상시험 프로젝트
  • 지난 4월 시작
  • 주도 교수
    • 피터 호비, 영국 옥스퍼드대 글로벌보건학과 교수 :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임상시험을 주도
    • 마틴 랜드레이, 전염병학과 교수
  •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산하 175개 병원이 참여
  • 수천 명의 의료진과 수만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도 진행형
  • 미국과 다른 유럽 지역에서 진행되는 수백명 대상 임상시험과 유사
    • 차이점
      • 환자 규모가 대규모
      • 대상 약물 범위가 넓다는 점
  • 기존 치료제들이 코로나에 효과가 있는 지를 검증하고 있다.
    • 항생제 '덱사메타손'
    • 항생제 '아지트로마이신'
    •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 인간면역결핍증 바이러스(HIV) 치료제 '칼레트라'
    •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으로 만든 치료제 등

현재까지 공개된 리커버리 프로그램 결과

  • 덱사메타손이 인공호흡기를 설치해야 하거나 산소 공급을 받는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28일 뒤 치명률"을 최대 3분의 1 감소 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
  • 투약 방법: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6mg의 덱사메타손을 경구 또는 정맥주사를 이용해 투약.
  • 대상
    • 환자종류는 섞여 있었다.
    • 인공호흡기를 사용 하는 환자 중증 환자
    • 산소 공급을 받는 중증 환자
    • 이런 조치가 필요 없는 환자
  • 결과
    •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의 사망을 3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남
    • 산소 공급을 받는 환자의 사망을 2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남
    • 다만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에게서는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코로나19 치료에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난 약물
  • 아지트로마이신
  • 칼레트라와
  • 하이드로클로로퀸

조만간 발표할 임상시험 결과

다음 약물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는 곧 발표할 예정(2020.12.29 기준)

  • 단일클론항체 치료제
  • 항염증성 관절염 치료제 토실리주맙
  • 항염증제 콜히친
  • 혈액 희석제 아스피린

랜드레이 교수는 가디언에 “리커버리 프로그램 진행 결과, 덱사메타손 약물의 효과 발견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65만 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국에서만 덱사메타손은 이미 1만2000명 이상의 사망을 막았다”고 말했다.

국내 의견

  • 코로나19 보조 치료제
  • 염증반응을 완화시켜주는 치료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 6월 “(덱사메타손이)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물로 오래 전부터 써왔던 그런 흔한 약물로 염증반응을 좀 줄여주는 목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고, 일부 병원에서도 그런 목적으로 처방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적인 결론

덱사메타손이 염증반응을 완화시켜줘서 우리의 몸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상대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줘서 좀 더 높은 확률로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듯 하다.

Reference

  1. "전 세계 65만명 목숨 구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재조명되는 '덱사메타손' : 동아사이언스,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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