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명언] 사마천 화식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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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화식열전

是以無財作力 少有鬪智 旣饒爭時 此其大經也 今治生不待危身取給 則賢人勉焉
是故本富爲上 末富次之 姦富最下

• 無財作力(무재작력) : 재물이 없는 사람은 힘써 일하고,
• 少有鬪智(소유투지) : 재물이 조금 있는 사람은 지혜를 짜내고,
• 旣饒爭時(기요쟁시) : 이미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은 이익을 쫓아 시간을 다툰다.
• 此其大經也(차기대경야) : 이것이 그 대강의 이치인 것이다.
• 今治生不待危身取給(금치생부대위신취급) : 생활을 꾸려 나감에 위태롭게 하지 않으면서 수입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 則賢人勉焉(즉현인면언) : 현명한 사람이 힘쓰는 바이다.
• 是故本富爲上(시고본부위상) : 그렇기 때문에 농업으로 부를 얻는 것을 으뜸이라 하고,
• 末富次之(말부차지) : 상업으로 부를 얻는 것은 그 다음이며,
• 姦富最下(간부최하) : 간사하고 교활한 수단으로 부를 얻는 것이 가장 저급한 것이다.

Reference

1. [제519호][화식열전1] 사마천, 애덤 스미스의 뺨을 치다 : 문화일반 : 문화 : 뉴스 : 한겨레21
2. <사기>(1919)화식열전(貨殖列傳)(12) 부를 얻는 데는 상업이 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