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학] 코코아가 말초동맥질환에 도움

코코아가 든 음료 / 혈액순환 /

코코아가 말초동맥질환에 도움

• 연구 결과(Cocoa to Improve Walking Performance in Older People With Peripheral Artery Disease : The COCOA-PAD Pilot Randomized Clinical Trial)는 ‘혈액 순환 연구(Circulation Research)’ 저널에 게재
•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말초동맥질환을 가진 이들이 코코아가 든 음료를 꾸준히 먹었더니 다리 통증이 줄고 보행 능력도 향상되었다.

말초동맥질환

• 팔, 다리로 가는 동맥 내벽에 지방이 쌓여 혈액 흐름이 더뎌지고, 산소 공급이 줄어드는 것.
• 그렇게 되면 팔, 특히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
• 걷거나 운동을 하면 고통이 더 심하다.

실험

•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플로리다 대학교 등의 연구진
• 실험군
  • 60세 이상의 말초동맥질환 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
  • 한 그룹에는 하루 세 번, 특별하게 디자인된 코코아 음료를 제공
  • 다른 한 그룹에는 맛이며 용량이 비슷하지만 코코아는 들어 있지 않은 음료를 제공.
• 6개월이 지난 후 연구진은 두 그룹의 걷기 능력을 측정하고, 근육 상태도 분석.
• 코코아 음료를 마신 그룹
  • 코코아 음료를 마시지 않은 그룹에 비해 6분 동안 42미터를 더 걸었다.
  • 코코아 음료를 마신 그룹은 또 근육 기능이 향상
  • 종아리 부분의 혈액 흐름도 개선되었다. 따라서 걸을 때 고통도 덜했다.

결론

•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근육 세포가 산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코코아 성분이 일정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추측.

Reference

1. 핫초코, 다리 저림에 효험 (연구) - 코메디닷컴, 202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