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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 잠 부족한 아이, ADHD 위험 ↑ (연구) - 코메디닷컴, 2020-04-01
- 노르웨이 과학기술 연구소 연구진은 8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정서 및 행동 장애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추적
- 일주일 동안 어린이들이 매일 얼마나 자는지를 측정했다.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 정신 건강을 평가
- 이 과정을 2년마다 계속 반복
- 잠을 제일 덜 잔 어린이들이 나중에 정신적 문제를 겪을 위험이 가장 크다는 사실을 발견
- 브로르 래넘 연구원은 “아이를 정신적으로 보호하고 싶다면 건강한 수면 습관을 들여야 한다”면서 “첫째, 충분히 재우고 둘째, 같은 시간에 깨우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
- 운동 많이 하는 사람, 실제로 '입원' 더 적게 한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2020-05-07
- '바이오메드 센트럴 노인의학(BMC Geriatrics)'에 최근 게재
- 평소 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적다는 연구 결과
- 미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에 거주하는 40~79세 남성 2만563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 연구팀은 10년 동안 이들의 신체 활동량을 설문했고, 20년 동안 추적 관찰하며 병원 입원 횟수와 입원일 수를 조사.
- 결과
- 신체 활동 점수가 낮은 사람은 신체 활동 점수가 높은 사람보다 평균 입원 횟수와 입원일 수가 더 적었다.
- 평소 신체 활동량이 많은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20일 이상 장기 입원하거나 7회 이상 입원할 확률이 25~27% 낮았다.
- 운동의 장기적인 결과가 입원할 위험을 낮춘다는 것을 밝힌 것
- 규칙적인 종교활동, 극단적 선택 위험 줄여… 하버드대 연구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2020-05-07
- Religious Service Attendance and Deaths Related to Drugs, Alcohol, and Suicide Among US Health Care Professionals | Health Care Workforce | JAMA Psychiatry | JAMA Network
- 1주일에 한 번 이상 종교활동을 하는 사람은 극단적 선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 '미국의사협회 정신의학회지(JAMA Psychiatry)'에 최근 게재
-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6만6492명의 여성과 4만3141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
- 연구팀은 여러 변수를 조정해 종교활동과 극단적 선택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
- 연구 결과, 1주일에 한 번 이상 종교활동을 하는 사람은 종교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절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68% 낮았다.
- 절망으로 인한 사망: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경우와 알코올·약물 중독으로 인해 사망한 경우를 말한다.
- 연구팀 분석
- 종교활동에 참여하면서 희망을 얻고, 평화와 긍정적인 시각을 키우게 되는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
-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회적 연결성도 강화해 심리·사회적 회복력을 강화한다고도 분석.
뇌
- 20대에 달리면, 50대에 뇌가 튼튼(연구) - 코메디닷컴, 2020-04-06
-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연구팀이 18~30세의 성인 2747명을 대상으로 25년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
- 연구시작 시점에서 달리기 시간이 더 길었던 이들이 20년 뒤 기억력 테스트에서 더 정확히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심혈관 건강과 두뇌 건강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나타나고 있다."
- 연구팀은 "심폐기능은 신체가 두뇌로의 혈액 공급을 얼마나 잘 할 수 있느냐를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운동 지속 능력은 두뇌의 기능과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 요가 운동이 편두통 치료에 효과적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2020-05-08
-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최근 게재
- 전인도의학연구소(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
- 편두통이 있는 18~50세 성인 11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약물만 복용하는 그룹'과 '약물 복용과 함께 요가를 하는 그룹'으로 나뉘었다.
- 요가 그룹은 한 달 동안 1주일에 3회 요가 수업 이후 두 달 동안 1주일에 5회 요가 운동을 했다.
- 두 그룹 모두 적절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등 편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변화도 실천.
- 연구 결과
- 약물만 복용한 그룹
- 두통이 12% 감소
- 3개월 후 약물 복용 비율: 12% 줄었다.
- 요가를 병행한 그룹
- 두통이 48% 감소.
- 3개월 후 약물 복용 비율: 47% 줄었다.
- 요가를 병행했을 때 약물을 중단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는 의미
- 약물만 복용한 그룹
콩팥
- 오래 앉아 있으면 만성 콩팥질환 위험 ↑(연구) - 코메디닷컴, 2019-08-02
- 영국 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40~75세의 성인 56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
-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수록 만성 콩팥질환 발병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
- 만성 콩팥질환은 혈액의 불순물을 여과하는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
- 연구팀은 “남성은 걷기, 조깅, 트레드밀 달리기 등 중간 정도에서 격렬한 강도의 신체활동이 콩팥 건강에 바람직하며, 여성들은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
심장
- 커피, 심장에 해롭지 않고 오히려 유익??(연구),, 2020-05-08
- 연구팀에 따르면, 오히려 커피는 심방세동(심방 잔떨림) 등 부정맥이 발생할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상태인 부정맥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 영국의 ‘유케이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있는 30여만 명의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
-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7세.
- 5년간의 추적 연구
- 부정맥 1만3000여명 발생
- 심방세동은 4700여명 발생
- 심실상성 빈맥은 800여명 발생
- 심실빈맥은 400여명 발생
- 심실조기수축은 300여명 발생
- 연구결과
-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커피를 하루에 5잔 이상 마시는 사람들은 이런 부정맥 발생 위험이 낮았다.
- 커피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위험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뉴욕 주 최대 의료기관인 노스웰 웰스의 전기생리학 시스템 소장인 로렌스 엡스타인 박사
- "이번 연구가 보여주는 것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심장박동 문제의 위험이 더 낮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중 하나는 각각의 환자들은 다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심방세동의 유발 인자를 알 수 있는 환자들이 있고, 그렇지 못한 환자들도 있다는 것”이라며 "카페인이 든 커피나 초콜릿 등을 먹으면 심방세동이 유발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런 영향이 없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 알아야 하며 무엇이든지 지나치지 않게 적당한 것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 마커스 박사는 이미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카페인이 심방세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데 동의했다. 그는 “심장병 환자들은 카페인에 대한 반응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그는 “부정맥 환자들을 치료할 때의 주된 목표는 그들의 삶의 질을 돕고, 그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만약 커피가 그것을 방해한다면, 그것은 커피를 줄일 수 있는 이유”라며 “하지만 만약 커피가 그들을 돕고 있고 그들이 관련된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지 않다면 이번 연구 결과는 계속해서 커피를 즐기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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