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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은 꼭 수술을 해야 하나 / 수술안하고 맹장염 치료 / 맹장 치료 / 맹장 때기전에 

 

맹장염과 항생제 치료

맹장염(충수염)

  • 충수돌기의 입구가 막혀 염증이 생기는 질환
  • 충수돌기 :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에 붙어 있는 창자
  •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면 보통 맹장염을 의심한다.

항생제 치료

  • 핀란드 투르쿠대학병원 파울리나 샐미넨 교수팀
  • 항생제 치료만으로도 안전하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맹장염 환자 중 항생제 치료를 받은 250명과 수술적 치료를 받은 270명을 비교 분석
  • 약 5년간 추적 관찰

성공적인 항생제 치료

  • 항생제 치료를 받은 환자 중 64%가 성공적으로 치료를 마쳐 재발하지 않았다.

  • 나머지 36%는 맹장을 제거하는 수술이 추가적으로 필요했다.

    • 치료 지연에 따른 위험이나 건강 악화 등은 한 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 항생제 치료를 받은 환자는 맹장 제거 수술을 한 환자보다 합병증 경험은 낮고, 평균적으로 약 11일 일찍 일상생활로 복귀

연구팀의 결과

  • 연구를 주도한 샐미넨 교수는 “수술 대신 항생제 치료를 택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다”고 말했다.
  • "이번 연구에 참여한 모든 환자는 비합병성 충수염(맹장염)으로, CT 촬영 시 맹장이 터지지 않은 상태"
  • "급성 비합병성 맹장염은 꼭 수술이 필요하다는 통념을 깨는 것"

Reference

  1. 맹장염, 꼭 수술 안 해도 된다 (연구) -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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