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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콜레스테롤은 없다 / 나쁜 콜레스테롤이 필요한 이유 / LDL 콜레스테롤이 필요한 이유

콜레스테롤

  • 뇌나 신경조직에 많이 함유
  • 부신피질 호르몬, 성 호르몬 등 여러 호르몬과 담즙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 지방질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 성기능 장애 등 생식 기능이 파괴,
    • 피부가 거칠어지며,
    • 두뇌 활동이 저하.
    • 또한 면역체계가 약화된다. -->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 그러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 전문가들이 권하는 혈중 적정 콜레스테롤 농도는 10cc당 180~220mg이다. 다만 이미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상황에 따라 220mg도 높은 수치일 수 있다.

몸 속 콜레스테롤이 생기는 방식

  • 음식물을 통해 흡수
  • 체내에서 합성
  • 자동조절(Feedback)매커니즘에 의해 대부분 간에서 이루어진다.
  • 몸 속 콜레스테롤의 70~80%가 체내 합성
  • 음식에서 오는 콜레스테롤과 간의 콜레스테롤 생성
  • 음식을 통해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오면
  • --> 간은 콜레스테롤 생산을 중단하고,
  •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이 적으면
  • --> 간은 콜레스테롤을 활발히 만들어 적정수치를 유지
  • 따라서 우리 몸속의 콜레스테롤 양은 우리가 먹는 콜레스테롤 양에 전적으로 좌우되지 않는다. 콜레스테롤 자체보다 몸이 적절한 조절 기능을 잃은 것이 더 큰 문제다.

혈중 콜레스테롤 양은 전체 콜레스테롤의 7%

  •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막아 동맥경화를 유발한다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혈중 콜레스테롤 양은 사람 몸속에 있는 전체 콜레스테롤 양의 7%에 불과
  • 나머지 93% 정도는 세포막. 조직. 피부 등에 널리 퍼져 있다.

LDL, HDL 콜레스테롤

  • 콜레스테롤은 단백질과 함께 혈관을 순환한다.
  • 그러다 세포에 공급되거나
  • 이때 세포에 콜레스테롤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 지단백이 LDL(저밀도 지질 단백질)이고
  • 필요 없을 경우 간에서 제거된다.
  •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가져가 제거하는 지단백이 HDL(고밀도 지질 단백질)이다.
  • 콜레스테롤 양 > 신체 대사량
    • -->LDL의 농도가 진해진다. (세포로 콜레스테롤을 나르는 LDL 이 써야할 양 보다 많다.)
    • --> 소모되지 않은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남아 동맥경화를 유발
  • 대사량이 늘어나면
    • --> LDL의 농도가 묽어지고 (세포로 콜레스테롤을 나르는 LDL 이 써야할 양 보다 적다.)
    • -->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도 줄어든다.
  • HDL의 수치가 높다. --> 분해 작용이 활발 --> 혈관 질환을 예방.

LDL 콜레스테롤이 필요한 이유

  • 흔히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것은 HDL이 분해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하지만, LDL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
  • --> 신체 곳곳의 세포는 콜레스테롤을 공급받지 못해 결핍 현상
  • --> 혈액에는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된다.

See Also

  1. [상식] HDL(좋은 콜레스테롤) 이 모두 유용하지는 않다.

References

  1. [KISTI 과학향기]콜레스테롤에 대한 몇 가지 변명 -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 LG사이언스랜드 모바일,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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