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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에 관한 오해와 진실
금융 감독원에서 개인의 신용평가와 관련된 팁을 공개했다. 아래는 그 내용을 정리했다.
금융 감독원에서 개인의 신용평가와 관련된 팁을 공개했다. 아래는 그 내용을 정리했다.
개인 신용평가 반영 요소
긍정적 반영 요소
긍정적 반영요소의 핵심은 이사람이 돈을 잘 갚는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데에 있다.
- 대출금 상환이력 : 연체없이 성실히 상환
- 신용카드 사용 금액 및 기간 :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로 결제하고 연체없이 상환
- 연체상환 및 연체상환 후 경과기간 :
- 연체된 대출금을 상환하면 신용평점이 올라간다.(신용등급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 연체가 여러 건 있는 경우 연체금액이 큰 대출보다, 연체가 오래된 대출을 먼저 상환하는 것이 신용등급 회복에 유리
--> 이부분은 재미있다. 일정기간이 지난 연체내역은 상환할 의무가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오래된 대출을 먼저 상환하라고 하는 듯 하다. 그리고 연체기간이 길 수록 신용평가에서도 오래도록 이 실적을 반영한다(아래 부정적 반영요소 참고) - 통신·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 : 통신 ․ 공공요금 등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정보를 신용조회회사에 제출하면 신용평가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부정적 반영요소
부정적 요소는 당연히 긍정적 반영요소의 반대부분이다. 즉 돈을 갚지 않는 모습을 보면 신용을 낮추게 된다. 그리고 돈을 갚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 즉 대출금이 많거나 대출건수가 만은 경우에 신용평가가 나빠질 수 있다.
- 대출금 연체 :
-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는 경우, 신용조회회사에 연체정보가 수집 --> 등급하락될 수 있다.
- 연체기간이 길수록 장기간(상환 이후 최장 5년간) 신용 평가에 반영.
- 대출금액 및 대출건수 증가
- 대출금액 및 대출건수가 많을수록 부정적인 영향이 커질 수 있습니다.
- 대부업체나 제2금융권 대출 : 신용조회회사는 과거 통계적 분석 결과 산출된 금융업권별 연체율을 신용평가에 반영. --> 대부업체나 제2금융권은 이자부담이 크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좋지 않다.
- 과도한 현금서비스 이용 : 일정기간, 일정금액 이상 이용하게 되면 부채의 증가로 본다. --> 과거데이터에 대한 통계적 분석결과 현금서비스 이용자의 연체율이 미이용자의 연체율보다 높기 때문이다.
신용등급 관련 잘못알고 있는 사실
- 신용조회기록과 신용등급.
- 과거에는 신용조회기록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준 적이 있으나 2011년 10월부터는 신용조회사실이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
- 소득, 재산과 신용등급은 관련이 없다.
- 신용카드 보유 개수와 신용등급은 무관하다.
- 연체상환을 해도 신용등급이 바로 좋아지지는 않는다.
- 금융거래가 없으면 신용도를 판단할 근거가 없다. 그래서 통상 중간등급인 4~6등급을 받는다.
- 신용조회회사(CB; Credit Bureau) 마다 아래 사항이 달라서 같은 사람에 대한 신용등급도 다를 수 있다.
- 수집하는 정보의 범위
- 정보의 보유량
- 신용평가에 반영하는 요소
- 신용평가에 반영하는 비중 - 금융회사 종류(은행, 저축은행, 대부업체)에 상관없이 연체금액, 연체기간에 따라서 신용평가시 불이익이 발생한다.
- 통신요금의 연체는 신용평점과 관련 없다.
- 휴대폰 단말기 할부대금은 관련이 있다.
- 휴대폰 단말기 할부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대지급정보가 등록되어 신용평가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금융회사가 대출 여부를 판단할 때는 신용등급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금융회사는
- 신용조회회사에서 평가하는 신용등급
- 개인의 거래기여도
- 직장
- 소득
- 정성적인 평가
등을 감안 하여 대출여부 등을 결정
자신의 신용등급 알아보는 법
각 신용조회회사(CB)에 가서 자신의 신용등급을 알아볼 수 있다.
무료 조회는 4개월에 1번이다. 이 이상 보려면 돈을 내야 한다.
신용조회회사 사이트
- 나이스:「나이스지키미」(https://www.credit.co.kr),
- KCB:「올크레딧」(http://www.allcredit.co.kr),
- SCI평가정보 「싸이렌24」(http://www.sire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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