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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뒷거래 / 의사 리베이트 / 제약사 리베이트 / 최신방법



출처 : [경제] 제약사의 리베이트 방법


제약사 리베이트 방법

제약사가 의사에게 직접 돈을 주는 것은 안돼서, 한단계를 더 거쳐서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 제약사 --> 의약전문지 또는 영업대행사(CSO)등 ---> 의사 
  • 제약사 : 
    • 의약전문지에 "광고비" 명목으로 돈을 줌,  
    • 참석자 선정, 행사장 안내, 거마비를 얼마 줄지 결정
  • 의약전문지 : 
    • 30~50% 정도를 수수료 명목으로 가져감
    • 좌담회등 각종 학술행사 개최
  • 의사 : 교통비, 자문위원료, 원고료 형식으로 받음

  • 제약사 --> 약품 도매상 --> 병원(의사)  [ref. 3]
  • 병원(의사):
    • 차명으로 약품도매상 설립
    • 약품 도매상에서 정가로 매입해줌
  • 제약사 :
    • 병원에서 차린 약품도매상에 약을 값싸게 넘김.
    • 또는 약은 정상가로 넘기고, 사후매출할인(판매장려금)을 준다.[ref. 4]
  • 약품도매상
    • 싸게 받은 약을 정가로 자신의 병원에 팔아서 리베이트로 챙김.




이번 검찰 수사에 걸린 대상


불구속 기소

  • 제약사 한국 노바티스
  • 노바티스 대표 문모(47) 씨
  • 노바티스 전ㆍ현직 임원 등 6명
  • 범행에 가담한 의약전문지, 학술지 대표 6명(유명 의약전문지 C사 등)
  • 허모(65) 씨 등 의사 15명(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 의사 대거 포함)


References

  1. 수십억 리베이트, 의사-제약사-전문지 '3각 커넥션' - 머니투데이 뉴스, 2016-08-09
  2. 학술행사? 알고보니 '리베이트'…제약사 대표·의사 무더기 기소, 2016-08-09
  3. 6416개 개원, 5256개 폐업… 리베이트 앞에 작아지는 의사들 - 머니투데이 뉴스, 2016-11-03
  4. 의약품 영업대행사 통한 편법 리베이트에 제동 걸린다 - 머니투데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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