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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한 직후 몸의 변화

단기적인 변화

운동하면 단기적으로는 평상시보다

  • 교감신경 활동이 증가
  • 부교감신경 활동은 떨어진다.

이런 상태는 운동하고 나서 얼마 뒤 회복된다.

부교감신경 활동의 회복이 지연되면

그런데 부교감신경 활동의 회복이 지연되면 운동 뒤 "치사성 부정맥의 발생"과 "돌연 심장사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부교감 신경 활동의 회복을 빠르게

운동할 때 음악을 들으면 부교감신경의 빠른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부교감 신경 회복 속도와 음악의 상관관계 연구

  • 연구팀: 일본 도호쿠대 마사히로 코즈키 교수 연구팀
  • 조사내용 : 운동과 음악의 상관관계를 조사
  • 대상 : 성인남녀 26명의 건강한 대학원생 (남성 12명·여성 14명)을 대상
  • 연구방법 :
    연구팀은 아래 4가지 경우의 "심장박동의 변화"를 분석했다.
    • 자전거 타면서 음악듣기(음악은 참가자들이 평소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고르도록 함.)
    • 자전거만 타기
    • 운동 후 앉아서 쉬기
    • 운동 후 음악듣기 
  • 결과 : "자전거를 타면서 동시에 음악을 들었을 때" 다른 경우보다 운동 이후 부교감신경의 회복이 빨랐다.
  • 결론 : 운동후의 orthostatic tolerance (앉거나 누웠다가 일어날때 말초혈관이 수축하며 혈압과 순환혈액의 양을 유지시키는 기전) 의 변화없이 음악이 부교감신경의 활동을 증가시켰고, 운동으로 인한 부교감신경의 감소를 약화 시켰다. 

 . 



References

  1. "음악 들으면서 운동하면 심장질환 위험 감소" <日연구> - 파이낸셜뉴스, 2016-06-23
  2. PLOS ONE: Music Attenuated a Decrease in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Activity after Exercise, 2016-02-03
  3. 기립성조절장애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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