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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항목 고르는 방법 / 건강 검진 받기 전 알아두면 좋은 사항 / 건강 검진 받기 전 / 건강 검진 전 / 건강 검진관련 상식


건강검진 관련 조언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의 조언

  • "건강검진 결과가 나오면 가급적 병원을 찾아가 담당의사의 주의사항을 듣는 게 좋다"
  • "현재 질환이 없다고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운동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양한광, 서울대암병원 위암센터장

  • "암 직경 크기가 0.5㎝보다 작으면 CT나 MRI가 못 찾고 정상 상태로 진단한다 그러나 서너 달 뒤에 다시 검사를 실시하면 암이 커져 암 진단을 받기도 한다"


김영우 국립암센터 박사

  • "종합건강검진은 암을 검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검사결과가 "정상"이라도 과신하지 말아야 한다"
  • "가족력이 있거나 암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사람들은 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게 바람직하다"

암세포는 7~8년 지나야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0.5㎝ 정도의 덩어리로 나타난다.




검진항목 고르는 기준

  1. 나의 현재 : 현재의 나의 생활ㆍ식습관은 어떤지를 고려
  2. 나의 과거 : 과거에 어떤 검사를 받았고 어떤 병을 앓았는지
  3. 가족 이력 : 집안에 최근 어떤 환자가 생겼는지


건강검진에서 추가 검진항목

  • PET-CT, 
  • 뇌MRI 또는 뇌CT 
    • 50대 이하 성인에게 발병하는 뇌졸중
      기형적인 뇌동맥과 정맥(뇌동정맥 기형, 아래참고)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회가 되면 뇌CT(방사선량 2.4m㏜)를 한번쯤 찍어볼 필요가 있다.
  • 요추 또는 경추 MRI
  • 복부CT
  • 심장CT
  • 폐CT
  • 대장내시경
  • 전립선초음파
  • 부인과(유방)초음파
  • 골밀도
  • 갑상선초음파



CT  검사

CT 검사는 방사선을 쬐게 되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 주의해야 한다.

  • 방사선을 조사해 검사하는 CT는 중복 검사를 피해야 한다.
  •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3년 안에는 같은 부위를 중복 검사하지 않는 게 안전
  • CT 와 다른 검사 방법이 중복된 곳을 검사할 때는 다른검사 방법을 택하자.
  • CT 검사를 피하는 것이 좋은 사람
  • 암을 앓았거나, 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
  • 임사산부
  • CT검사 중에는 복부와 골반부위의 방사선량(유효선량)이 다른 부위보다 높다. 
  • 복부 : 12.4m㏜ (밀리시버트 :방사선이 생물체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단위)
  • 골반부위 : 94m㏜
  • PET-CT는 방사선량이 7.88m㏜로 CT보다 낮다.
  • CT 와 다른 검사 방법이 중복된 곳을 검사할 때는 다른검사 방법을 택하자.




검진표 보는 방법

검진표에서 정상수치라고 해서 질환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

측정치의 변동방향에 관심을 가지자.

만약 혈압이 매년 건강검진에서 높아지고 있다면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정상은 의학적으로 건강한 사람(큰 질환이 없고 술ㆍ담배를 거의 안한 정상인)의 측정치에서 가장 높은 쪽과 가장 낮은 쪽의 2.5%를 제외한 95%를 말하는 것으로 절대적인 것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수치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정상이라도 다 같은 정상이 아니다.

간기능 수치도 ALT(SGPT)의 경우
40u/ℓ까지를 정상으로 보고 있지만 15u/ℓ가 나온 사람과 35u/ℓ가 나온 사람이 같은 것은 아니다. 수능시험에서 같은 1등급이지만 1등과 3등의 차이와 같다.



위암

  • 대상 : 만 40세 이상의 남녀
  • 검사 방법 : 위장조영술 또는 위 내시경
  • 2년 검사 주기 : 2년에 한 번꼴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대장암

  • 5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 : 대장내시경을 5년 간격으로 받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 일반적으로 50세 부터 대장 내시경 : 국립암센터는 50세 이상 남녀에게 5년 주기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 고위험군, 40세부터 대장 내시경 : 그러나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용종, 염증성 장질환, 유전성 암 등으로 진단받은 고위험군의 경우 40세부터 5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간암

  • 대상 : 
    •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이 양성인 사람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가 양성인 사람
      • 간경변증
      •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이 양성
      •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가 양성
    •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 6개월 검사주기 :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야 한다.



유방암, 자궁경부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은 여성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 만 30세 이상 여성, 자가 검진 :  유방암의 경우 만 3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매월 자가 검진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 만 4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유방촬영술 : 만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유방촬영술로 검사를 한다. 2년에 한 번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참고

뇌동정맥 기형

 뇌동정맥 기형은 뇌속의 동맥과 정맥이 모세혈관을 통해 몸 구석구석에 있는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야 하는데, 동맥과 정맥이 모세혈관으로 이어지지 않고 동맥과 정맥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동맥과 정맥을 기형핵이라고 부른다. 뇌동정맥 기형은 뇌출혈이나 지주막하출혈 원인의 약 70%에 달한다.

40~50대 중년층의 심장병

  • 40~50대 중년층이 잘 걸리는 질환중 하나.
  • 협심증 환자는 한 해 51만2000명(2010년 기준)에 달한다.

중년 여성의 협심증

  • 중년 여성 : 50대 중반 이후 동맥경화증과 더불어 협심증이 급격히 증가
  • 원인 :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어
  • 중년 여성의 증세 : 
  • 전형적인 증세 : 흉통
  • 비전형적인 증세 : 두근거림, 호흡곤란, 불안증세 




References

  1. [토요 FOCUS] `미래질병` 예방할 똑똑한 검진…`1·2·3법칙` 기억하세요, 2013.10.18 매경
  2. MK News - [토요 FOCUS] 검진결과 `정상`이었는데 석달만에 癌이라니…, 2013.10.18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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