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경제] 개인 신용등급을 좋게 유지 하려면

신용등급을 좋게, 신용 상승, 신용하락, 신용평가 방법

 

 

좋은 신용등급을 가지려면

신용등급은 돈을 빌리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져 있다. 좋은 신용등급을 갖으려면 대출을 받고 잘 갚고, 신용카드 만들어서 잘 갚아야 된다.

반대로 돈을 전혀 빌리지 않고, 신용카드(이것도 돈을 빌리는 개념이다.)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면 신용등급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근데 이게 없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안타깝게도 평생 돈 안 빌리고 살만한 사람은 세상에 몇 안되기 때문이다.

결국 기관에서 돈을 안 빌리고, 최대한 은행을 통해서 돈을 사용해야 한다.(그래서 예금, 적금은 신용평가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것이 예전에는 신용카드였으나, 신용카드도 사실 돈을 빌리는 것이다. 근데 이제 2013년 3월부터는 체크카드도 된다.

2013년 3월부터는 체크카드도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항목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러므로 체크카드를 잘 사용해도 신용등급이 만들어지고, 신용등급이 올라갈 것이다.(물론 연체를 안한다는 전제에서다.)

이렇게 열심히 하면, 신용등급 1등급을 올리는데 대략 4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ref. 2]

 

 

신용카드를 많이 만들어서 쓸 때의 불이익

1. 신용카드를 4개 이상 소지한 사람
2. 소득대비 카드 한도가 높게 설정된 사람은

한도의 50%만 사용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신용평가 요소 4가지

2012년 12월 20일 나이스신용평가정보에 따르면 개인신용 평가 요소는 크게 4가지이다.[ref. 1]

1. 연체
   (상환이력정보) 40.3% : 현재의 연체 보유 여부와 과거 채무 상환 이력을 살펴보는 ‘상환이력정보(40.3%)’
2. 신용종류
   (신용형태정보) 25.8% : 신용거래 기관 및 상품의 종류를 평가하는 ‘신용형태정보(25.8)’
3. 부채
   (부채수준) 23.0% : 채무 부담 정보를 알아보는 ‘부채수준(23.0%)’
4. 기간
   (신용거래기간) 10.9% : 최초 신용거래일부터 최근까지의 기간인 ‘신용거래기간(10.9%)’

상환이력정보는 연체없이 돈을 잘 갚았느냐,
신용형태정보는 어느기관에서(고리대금업체, 제2금융권 등) 돈을 빌렸느냐
를 이야기 한다.

 

연체와 신용등급

• 신용에 부정적인 영향
  • 장기연체
  • 큰 금액 연체
  • 많은 연체 횟수
•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는 내용
  • 10만원 미만
  • 연체기간이 5일 이하
• 90일 이상 장기 연체할 경우 신용등급이 8등급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 연체를 빨리 상환할 수록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덜하다.
• 연체정보는 금융거래, 비금융권 채무도 모두 포함한다.
  • 금융거래 : 대출이자·카드대금 등
  • 비금융권 채무 : 세금·공과금·통신요금·자동차할부금

 

부채와 신용등급

부채와 관련돼서는, 당연한 얘기지만, 많을수록 신용에 안 좋다.

1. 부채규모
2. 부채의 건수
3. 보증 건수

가 많을 수록 좋지 않다.

 

여러건 대출시 신용등급을 위한 상환순서

여러건을 대출하면 결국 돈을 갚는 양은 같다. 그렇다면 부채의 규모를 줄이는 것은 같기때문에, 부채의 건수를 줄이는 쪽을 노려야 한다. 그러므로 일단 소액대출부터 상환해서 대출건수를 줄여나가고, 그 다음 이율이 높은 대출부터 상환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신용등급이 상관없다고 한다면, 당연히 이율이 높은 녀석의 원리금부터 갚아나가는 것이 좋다.

 

 

신용등급 조회와 신용등급

신용등급 조회는 누가 자신의 신용등급 조회를 했느냐에 달려있다. 자신이 하는 신용등급 조회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1. 시중은행이나 저축은행이 단기간에 여러번 조회
2. 사금융권에서 조회

하는 경우 신용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

 

 

References

1. 개인신용등급 올리기…‘연체’ ‘부채’부터 줄여라, 2012, 12월, 20, 구형녀 기자, 경제투데이
2. 개인 신용등급 분석해보니…1등급 올리는데 넉달 넘게 걸린다, 2010. 05월. 27. 문지웅기자,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