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1. 영양생장기
  2. 개화결실기
  3. 과실비대기
  4. 양분축적 및 성숙기 



영양생장기

생장(growth)은 착과(fruit set), 유목(young tree), 뿌리(root) 세가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 가지, 뿌리의 신장 - 겨울빼고 계속 자람.
  • 착과가 많으면 성목(adult tree, mature tree)은 봄에만 신장하는 경우도 많다.
  • 뿌리 : 새가지의 신장(elongation)이 멈추고 경화되어 갈때 신장한다.

봄의 새가지 발생시기
  • 기온의 영향도 있지만, 주로 월동 후 잎의 존재에 따라 다르다.
  • 낙엽(leaf abscission)이 심할수록 빨리 발아(germination) -> 발아 가지수 많다 -> 신초(new leaf) 길이 짧고 -> 잎도 작다.
  • 일반적으로 4월 초순에 시작, 4월 하순에 발아 최성기(peak period)


개화결실기

개화기는 수체의 영양상태, 개화수, 꽃의 종류(직화 直花 leafless inflorescence, 유엽화),기온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 유자는 감온성 식물(thermosensitive plant)로서 -> 개화기 전의 기온이 개화기 결정의 주요 요인

우리나라 유자재배지의 개화기는 해에 따라 15일정도의 차이가 있다.
  • 대개 남해>거제>완도>고흥 순으로 5월 중, 하순 경이다.
  • 남해와 거제는 3~4월 평균기온이 높아 개화기가 빠르다.

동해(冬害)로 낙엽이 많거나, 영양상태가 불량 -> 직화(leafless inflorescence)가 많다. -> 개화가 일찍됨

직화는
  • 과경부(fruit caulis)의 밑잎에서 많은 양분을 공급받는 유엽화보다 개화 빠르지만,
    -> 낙화, 낙과가 되기 쉽다. 결실이 되어도 과실의 후기 생장이 안좋다.
    -> 적과할 때 따주는 것이 좋다.


과실 비대기

  • 8월 중,하순까지는 전체적으로 과실이 비대해지고,
  • 9월상순부터 횡경의 비대율이 높아져 수확기에 횡경(橫經, transversal diameter)이 종경(縱徑, vertical diameter)에 비해 1.33배 정도 긴 편구형(扁球形, Oblate spheroid)이 된다.
  • 비대속도는 생리낙과기인 6~8월에 빠르며, 9~10월에 완만 해 진다.

유자의 과실
  • 구성 : 수분 85%이상, 8%정도의 탄수화물, 미량의 단백질, 지방, 화분
  • -> 과실의 비대 생장(auxesis)에 관여하는 요소가 물, 탄수화물 -> 이 시기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하며, 탄수화물이 가능한 많이 과실에 축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과실의 무게
  • 7월 중순경부터 급속히 증가 -> 8월 상,중순 과 9월 중,하순에 정점
  • 10월 하순 ~ 11월 상순까지 증가.
  • 무게의 비율이 초기에는 껍질, 8월 하순~10월 중순 과육의 비율 증가.


양분축적 및 성숙기

유자과실은 8월 하순 이후 -> 과즙증가기(액포 발달기)
  • -> 세포내 빈공간인 공포(腔胞 vacuole)가 발달
  • -> 이 공간에 당류(saccharide), 펙틴(pectin), 단백질(protein), 무기염류(inorganic salts, mineral) 등 과즙액이 채워진다.
  • 이 시기에 질소(nitrogen)와 인산(phosphoric acid)의 요구도가 급감 -> 대신 칼륨(가리 kali)과 붕소(boran)의 요구량 증가.

성숙이 완료되는 시기 -> 엽록소 소실 -> 카로티노이드 색소(황색)가 표출 -> 우리나라에서는 황색의 착색정도로 수확기를 가늠함.

일정한 적산온도(accumulated temperature)가 주어져야만 성숙단계에 도달함.

과실의 비대발육에는 일정범위안의 고온이 촉진제의 역할을 하지만, 급격한 기온의 상승은 비록 적정한 온도라도 호흡반응 등이 이에 적응하지 못해 오히려 비대성숙(auxesis and maturation)을 지연시킨다.

토양의 수분은 유자의 무기 영양분의 흡수와 밀접한 관계 -> 질소량 -> 과즙중의 당산(糖酸, saccharic acid) 함량에 영향을 미침
  • 건조상태 -> 과실발육 부진
  • 수분이 많을때 -> 질소성분이 많이 흡수됨 -> 엽록소를 많이 만들어 내게 됨 -> 착색이 늦어짐.


Other References



출처 : GAP 표준재배 지침서(http://pod.rda.go.kr/Book/pod_B_V.asp?num=1762&big=7&middle=0&small=0&what=&align=)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