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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성격

미국 뉴욕대학교 심리학과 조나단 프리먼 교수와 오동원 연구원, 바젤대학교 미렐라 워커 연구원 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타인의 얼굴을 인식하는 데 자신의 인식과 편견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푸틴 대통령과 가수 저스틴 비버처럼 신체적으로 유사성이 부족해도 두 사람의 성격이 비슷하다는 사전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두 사람이 닮아 보일 수 있다는 것

전반적으로 피험자가 두 사람의 성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할 때, 그에 상응해 대상의 얼굴이 더 비슷하다고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여주었을 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즉, 성격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사진 속 대상의 얼굴이 시각적으로 더 유사하다고 인식했다.



http://kormedi.com/1354179/%ec%a0%84%ed%98%80-%eb%8b%a4%eb%a5%b4%ea%b2%8c-%ec%83%9d%ea%b2%a8%eb%8f%84-%ec%84%b1%ea%b2%a9-%eb%b9%84%ec%8a%b7%ed%95%98%eb%a9%b4-%eb%8b%ae%ec%95%84%eb%b3%b4%ec%97%ac-%ec%97%b0%ea%b5%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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