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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모드를 써야 하는 이유 / 청색이 안좋은 이유 / 청록색이 안좋은 이유 / 시안 컬러 / 잠을 잘 못자는 이유 / 불면증에 좋은 방법 / 스마트폰이 잠을 방해 한다. / 푸른색이 수면을 방해
청록색은 잠을 방해한다.
청록색(Cyan)에 많이 노출될수록 깨어있고, 반대일 경우에는 쉽게 잠이 드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
청록색이 눈에 띄게 드러나지 않더라도 다른 색과의 조합으로 섞여 있으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밤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깨어있어야 하는 작업장에서는 컴퓨터 모니터에 기본 색깔은 같지만 청록색이 더 많이 들어가게 할 수 있고, 그렇지 않고 잠을 깊이 자야 하는 침실의 TV 화면 등에서는 청록색을 빼는 식으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란색도 잠을 방해한다.[ref. 3]
맨체스터 연구팀의 연구 결과
- 노랑 같은 따뜻한 느낌의 색상이 수면에 더 큰 방해 요소
- 파장이 길고 색온도가 낮은 따뜻한 색상의 빛이,
- 파장이 짧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푸른색 보다,
- 오히려 수면 장애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
실험방법
- 빛의 밝기(광량)는 일정하게 유지
- 색온도만 변화시키는 특별한 조명 사용
- 생쥐를 대상
수면을 방해하지 않으려면
- 낮: 노란색 계열의 따뜻한 색온도로 설정
- 밤: 상대적으로 차가운 느낌을 주는 파란색으로 설정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푸른색이 수면 장애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뜻,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푸른색이 수면을 방해하는 이유
- 푸른색 빛이 수면 장애와 관련이 있다는 의견
- 눈에 존재하는 멜라노신(melanopsin)이라는 단백질과 관련
- 멜라노신은 빛에 반응하는 감광성(light-sensitive) 단백질
- 인간과 영장류 그리고 쥐의 홍채에 존재
- 멜라노신은 파장이 짧은 청색광을 흡수하며 민감하게 반응
-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일 밝기에서는 따뜻한 색이 수면을 방해
- 색상 인식은 망막에 있는 원추 세포가 담당
- 동일한 조건의 밝기라면, 따뜻한 색상이 수면에 더 많은 영향을 준다 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See Also
- [상식][의학] 숙면을 취하는 방법 : 숙면에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몸속체온 이다. 이것과 따뜻한 색과의 연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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