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우유를 마시면 잠이 잘 오는 이유

우유를 마시면 잠이 잘 오는 이유

예전에 자기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잠을 잘 잘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번엔 이전의 알려진 이야기와는 다른 이야기다.

결론을 이야기하면, 우유에 '트립토판', '멜라토닌' 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잠을 도와준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 성분이 저녁에 짠 우유에 더 많은데, 이것이 아직 상품으로 나오지 않아서 아직은 구별이 안되지만, 아마도 이 연구를 근거로 상품화 될 듯도 하다. "아이 재우는 우유" 의 느낌으로 ^^

이전의 근거

글을 보니 요점은 이렇다.
이전의 이론은

• "엄마가 아기에게 수유하는 것과 같은 심리적인 것과 연관이 있다고 믿어 왔다."
• "이전연구에선 칼슘이 사람을 편한게(relax) 해주는데, 우유의 칼슘함유량이 높아서 잠을 잘 자게 도와줄 수 있다."

라고 한다.

이번 연구

여하튼 그랬는데, 이제 연구자들(국내 삼육대학의 연구라고 한다.[ref.1])이 발견한 것은
"야간에 짠 우유"에  "트립토판", "멜라토닌" 화합물들이 더 많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이 화합물들은 잠자는 것을 도와주고, 불안감을 경감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 트립토판(tryptophan ) : 우리몸은 트립토판을 세로토닌(serotonin) 으로 변환한다. 이 세로토닌은 몸안에 있는 호르몬인데 이게 사람을 졸리게 만든다.
• 멜라토닌(melatonin)'

연구 내용

연구는

• 낮과 밤에 집유한 우유로 만든 "분유"를 쥐에게 먹여 얻어진 결과

라고 한다.

연구원들은 논문에서 "밤에 짠 우유를 먹은 쥐는 잠을 더 빨리 들었고 더 오래 자는 경향이 있었고 그 효과는 불안과 긴장을 억제해 주는 진정제인 디아제팜(diazepam)와 비슷했다"고 밝혔다.[ref. 2]

Reference

1. A milky drink really can help you nod off if the cow was milked at NIGHT | Daily Mail Online
2. 자기 전 마신 우유가 당신의 수면을 지배한다?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 세계일보 -, 2015-12-17